장기간 병간호가 필요할 때 많은 분들이 입주 간병인을 찾습니다. 그러나 고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입주 간병인의 장단점, 고용 시 체크리스트, 비용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.
입주 간병인의 장점과 단점
입주 간병인은 보호자 대신 환자를 24시간 돌봐주기 때문에 장기간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합합니다.
장점:
- ✔ 24시간 상주하여 긴급상황 대응 가능
- ✔ 보호자의 신체적·정신적 부담 경감
- ✔ 생활 전반 지원 (식사, 위생, 동행 등)
단점:
- ✔ 하루 비용이 높음 (12~18만 원)
- ✔ 생활 공간 공유로 불편함 발생 가능
- ✔ 간병인과 성향 차이 시 갈등 우려
입주 간병인 고용 전 체크리스트
고용 전에는 아래 항목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| 체크 항목 | 확인 내용 |
|---|---|
| 자격증 여부 | 요양보호사, 간호조무사 자격 소지 여부 |
| 경력 | 유사 환자 간병 경험, 최소 1년 이상 경력 |
| 근무 조건 | 휴무일, 근무 시간, 식사·숙소 제공 여부 |
| 계약서 작성 | 근무 내용, 급여, 교체 조건 서면 계약 필수 |
| 성격 및 성향 | 환자와 생활을 함께하므로 성격적합성 확인 필요 |
이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상담 시 하나씩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갈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입주 비용과 추가 비용
2025년 기준 입주 간병인의 하루 비용은 평균 12만~18만 원입니다. 지역, 경력, 병원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✔ 환자 식사와 별도 간병인 식사 비용
- ✔ 야간 근무 추가 수당 (간병 난이도에 따라 협의)
- ✔ 병원 규정에 따른 출입증 발급 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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